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지원사업 2025

요즘 거리 곳곳에서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서빙 로봇을 쉽게 볼 수 있죠.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 바로 ‘스마트상점 지원사업’ 이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소상공인이 "스마트기술을 손쉽게 도입하도록 돕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에요. 쉽게 말해, 내 가게에 필요한 무인결제기·디지털 메뉴판·매출관리 시스템 등을 정부가 함께 설치비를 지원해준다는 뜻이죠.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지원사업이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IoT, AR·VR,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을 점포에 적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줄이는 사업입니다.
2020년 첫 도입 이후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국 1만여 개 점포가 선정될 예정이에요.
또한,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기기를 설치하는 지원이 아니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여주는 ‘체질 개선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마트상점 지원 대상과 조건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소상공인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중 정상 영업 중인 사업체입니다.
단, 이미 같은 사업에 참여했거나 세금 체납, 휴·폐업 중인 곳은 제외됩니다.
대신 1인 자영업자나 장애인 사업자 등 취약계층은 우대 지원비율을 받을 수 있어요.



지원 유형별 내용
| 유형 | 주요 내용 | 지원 한도 | 자부담 비율 |
| 일반형 | 키오스크, 디지털사이지 등 구입·설치 지원 | 최대 500만원 | 50~70% |
| 렌탈형 | 서빙로봇, 무인기기 등 1년 렌탈 지원 | 최대 350만원 | 50~70% |
| SaaS형 | 매출·재고관리 등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지원 | 연간 30만원 내외 | 0% (전액지원) |
취약계층은 자부담을 최대 80%까지 면제받을 수 있고, 지원비율은 매년 공고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1️⃣ 신청 시기 확인
보통 상·하반기 2회 공고하며, 기업마당(bizinfo.go.kr)이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접수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 후 사업자등록증, 매장사진, 통장사본 등 서류를 제출합니다.
3️⃣ 서류 검토 → 현장 평가 → 최종 선정
공단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점포 상태와 기술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후 선정 결과 발표 → 장비 설치 → 검수 완료 순으로 진행됩니다.



유의사항
- 이중지원 금지 : 같은 유형의 정부사업에 중복 참여할 수 없습니다.
- 자부담 납부 필수 : 협약 체결 후 정해진 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지원이 취소됩니다.
- 설치 후 1년간 유지 의무 : 장비를 중도에 폐기·양도하면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 사후관리 점검 : 설치 후 공단이 만족도 조사와 유지상태를 확인합니다.



실제 도입 효과
스마트상점을 도입한 점포에서는
- 주문 대기시간이 평균 40% 단축,
- 고객 재방문율 20% 상승,
- 매출관리 SaaS 도입 시 세무·재고처리 시간 60% 절감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특히 서빙로봇이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면서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가져오죠.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지원사업은 단순한 장비 보급이 아니라 ‘미래형 가게’로의 전환을 돕는 첫걸음입니다.
정부가 초기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만큼,지금이야말로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을 방문해 공고 시기를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