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 궁궐이자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은 낮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고궁의 위엄과 고요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죠. 특히 야간개장 시즌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과 사진작가들로 더욱 활기를 띱니다.
하지만 경복궁 야간개장은 시즌별 일정, 예약 방식, 입장 제한 인원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경복궁 야간개장 운영일정, 예약 방법, 요금, 추천 관람코스, 사진 명소까지 총망라해드립니다.
- 장소: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운영기간: 봄 시즌(4~5월), 가을 시즌(9~10월)
- 관람시간: 오후 19:00 ~ 21:30 (입장 마감 20:30)
- 휴궁일: 매주 화요일
※ 시즌 일정은 문화재청 공지사항 참고 필요
야간개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 인원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인기 있는 날짜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니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 온라인 예매 방법
- 문화유산 관람예약시스템 접속
- 경복궁 > 야간개장 선택 > 날짜 및 시간 선택
- 관람 인원 입력 후 온라인 결제
※ 회당 약 1,000명 선착순 입장 / 현장 발권 없음
구분 | 요금 |
성인 | 3,000원 |
청소년 | 1,500원 |
한복 착용자 | 무료 |
65세 이상 / 만 6세 이하 | 무료 |
※ 한복 착용 시 별도 예약 없이도 무료입장 가능 (인원 제한 적용)
- 근정전: 궁궐 중심의 위엄이 그대로 느껴지는 장소
- 경회루: 연못과 반사된 조명이 환상적인 뷰 제공
- 향원정: 전통 정자와 자연의 조화가 아름다움
- 광화문 광장 입구: 멀리서 보는 야경 포인트
- 수정전 뒷길: 조용하고 운치 있는 산책 코스
- 예약은 시즌 시작 2주 전부터 열림 (매진 빠름)
- 삼각대 지참 시 직원 안내에 따라 제한 있음
- 한복 착용자는 예약 없이도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조기 입장 마감될 수 있음
- 카메라 배터리 여분 준비 필수 (사진 촬영 많음)
- 우천 시에도 진행되며, 우비 착용 권장
계절 | 특징 | 추천 시간대 |
봄 | 야간개장 시작, 꽃과 조명 조화 | 19:30 ~ 20:30 |
여름 | 일반 개장 위주, 낮 관람 추천 | 10:00 ~ 12:00 |
가을 | 단풍과 야경 조화, 인생샷 성지 | 19:00 ~ 21:00 |
겨울 | 한적함, 설경과 조명 어우러짐 | 17:00 ~ 18:30 |
- 광화문 → 근정전 → 수정전
- 경회루 연못 산책
- 향원정 → 집옥재 → 퇴장
총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사진촬영 포함 시 2시간 예상
Q1. 한복 입고 가면 진짜 무료인가요?
→ 네, 전통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생활한복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Q2. 외국인도 입장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단, 예약 시스템에서 별도 외국인 전용 예매 오픈되는 경우 확인 필요
Q3. 미취학 아동은 어떻게 입장하나요?
→ 보호자 동반 시 무료입장 가능하나, 야간 관람은 유의해야 합니다.
-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
-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사이트
- 한국관광공사 VISIT KOREA
경복궁 야간개장은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 중 하나입니다.
조명 아래 고궁의 정취는 낮과는 전혀 다른 감동을 줍니다.
지금 바로 예매하고, 잊지 못할 서울의 밤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