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도 출산 가정에 꼭 필요한 정책, ‘첫만남이용권’이 계속 시행됩니다. 2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 바우처는 출생 아동 1명당 200만 원이 지급되며, 육아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실질적인 지원책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사용처, 잔액조회 방법, 사용기한에 대해 잘 모르고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개요부터 사용 방법, 잔액 확인법, 주의사항까지 2025년 기준으로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출생 아동 가정에 지원하는 아동 양육 바우처입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2025년에도 그대로 유지되며,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200만 원을 통해 지급됩니다.
- 대상: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일괄 지급
- 사용 기한: 아동 출생일 기준으로 2년 이내
예: 2025년 3월 5일 출생 → 2027년 3월 4일까지 사용 가능
1. 출생 등록: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 등록
2. 국민행복카드 발급 또는 등록
- 기존 보유 카드에 포인트 충전 가능
- 신규 발급 시: KB국민·삼성·신한·BC카드 중 택1
3. 첫만남이용권 신청: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
4. 포인트 지급일: 통상 신청 후 2주 이내 지급 완료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용 가능 예시
- 유아용 기저귀, 분유, 이유식 등
- 아기 옷, 유아용 세제, 목욕용품
- 장난감, 유아도서, 유모차, 카시트 등
- 소아과 진료비 및 아동 약값
사용 불가 예시
- 성인용 약품, 의료비
- 주류, 담배, 일반마트 상품 등
사용이 불가능한 항목에 결제할 경우 환수 조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실시간 잔액 조회가 가능합니다.
조회 방법 | 경로 | 설명 |
카드사 앱 | KB Pay, 삼성페이 등 | 포인트 > 복지포인트 메뉴에서 확인 |
복지로 홈페이지 | www.bokjiro.go.kr | '바우처포인트 조회' 메뉴 |
콜센터 문의 |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 본인 인증 후 확인 가능 |
부모님 명의로 된 카드로 결제해야 조회와 사용이 모두 원활합니다.
Q1. 국민행복카드를 아직 안 만들었는데 어떻게 하죠?
카드사 앱 또는 은행 방문으로 빠르게 신청 가능하며, 기존에 발급된 카드로도 등록 가능합니다.
Q2. 사용기한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사용 기한 내 미사용된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Q3. 쌍둥이의 경우 어떻게 지급되나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이므로, 쌍둥이라면 500만 원 지급됩니다.
“기저귀, 분유부터 유모차까지 거의 다 이걸로 해결했어요.”
“카드사 앱에서 잔액 실시간 확인되니 관리가 편해요.”
“사용처 제한이 있긴 하지만 실사용에 불편은 없었어요.”
항목 | 내용 |
지원 대상 | 2024년 이후 출생 아동 가정 |
지원 금액 |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아동 1인당 지급 |
사용 기한 | 출생일(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 기준 2년 이내 |
사용처 | 유흥업소, 마사지 등 위생업종(이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기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 |
신청 방법 | 복지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지급 방식 |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 |
잔액 조회 | 카드사 앱, 복지로 홈페이지,129 콜센터 |
카드사 | 국민, 삼성, 신한, BC카드 가능 |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닙니다. 출산과 육아의 시작에서 가장 필요한 시점에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바우처입니다. 사용 가능한 범위가 명확하며, 잔액 확인도 쉽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기 때문에 ‘잊지 않고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2025년 첫만남이용권을 보다 똑똑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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